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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창업박람회 11.2~4일 개최

  • 등록 2017.10.30 15:55:17

[TV서울=이현숙 기자] 창업가와 멘토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7 서울창업박람회’가 11.2~4일 까지 3일간 서울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에서 개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전국의 민간창업기관과 창업기업, 대학생 등 일반 시민까지 모두 참여하는 창업 행사로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된다.

서울창업허브의 모든 공간에서 스타트업의 제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채용 부스, 국내외 유명 연사의 초청 세미나와 토크 콘서트,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일반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드론 체험,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의 행사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1∼2층 전시존에서는 창업기업존과 글로벌기업존, 아이디어존 3가지 테마별로 나눠 운영되며 창업과 관련된 세미나가 개최된다.

 

3층에서는 각종 상담을 위한 상담존을, 9층에서는 창업 기업과 창업 준비자를 위한 취업 행사, 10층에서는 데모데이와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스타트업의 제품 전시 및 체험부스에서는 200여개 제품이 전시되며 드론 및 VR 등의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선배들의 경험과 전문가 멘토단의 창업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국내외 유명 연사의 초청 세미나와 토크콘서트’도 있다.

2일 진행되는 해외명사 초청강연에는 ‘구글이 원하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구글 개발자 댄 펠트(Dan Feld)가 강연자로 나온다. 이어 카디날벤처스 아담 플루머(Adam Pluemer), 로켓스페이스 알란 추(Allan Chou), ACE 마리안 탄(Marianne Tan), 더블린 GEC 세이어스 이몬(Sayers Eamonn),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함께 ‘세계에 묻다, 희망 창업의 조건’ 을 주제로 한 글로벌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3일에는 국내 유명 투자기관과 성공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의 명암’ 을 논하는 스타트업 솔직 대담 토크가 진행된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제타플랜에프앤인베스트 홍현권 대표 컨설턴트, 엠에이피에스 조욱제 대표,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 디캠프 김광현 센터장이 창업 강연에 나선다.


 

23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존과 미팅존, 창업기업 간 협업을 위한 파트너존에서는 구인난 겪는 스타트업과 취업 준비자를 위한 매칭, 다양한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가 박람회 내내 진행된다.

창업허브 3층에 위치한 키친인큐베이터에서는 젊은 요리사들이 특별히 개발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아프리카 음식인 사모사 세트(2,000원)와 풀드포크 베이크(3,000원) 새싹 비빔밥 (4,500원)등의 메뉴가 제공된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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