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양천구는 31일 오후3시 구청4층 공감기획실에서 모범구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모범구민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양천구에 사업장(직장)을 두고 있는 주민들로 구정발전과 복지사회 건설에 공헌자로 선정된다.
구청과 18개 동의 추천을 받은 10월 모범구민 표창 수여 대상자는 솔선수범하여 우리동네 골목길을 청소한 구민, 정기적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말벗 동무 봉사를 하는 구민, 아파트 단지 내 미니태양광 설치 및 소등행사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 아파트 관리소장, 매년 양천구민을 위해 무료 정기 음악회를 개최해 양천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음악문화에 기여한 구민 등 38인이다.
이번 표창은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양천구의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발굴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여러분들이 있어 양천이 있을 수 있다. 양천의 아름다운 변화에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구정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