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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임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취임

  • 등록 2017.11.01 17:19:18

 


[TV서울=김용숙 기자] 대한민국 국회 제30대 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교흥 前 국회의장비서실장이 임명됐다.

국회는 1일 제354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를 열고, 김교흥 前 국회의장비서실장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 임명 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김 총장은 총 투표수 257표 중 찬성 205표의 지지를 얻었다.

김교흥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국회사무처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잘 알리고 국회와 국회사무처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회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여 국회가 3권 분립의 한 축으로 바로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국회의 특권 내려놓기 작업을 충실히 지원하고,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더 크게 만들겠으며,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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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용산에 민심 전달못한 부분 있어…의정갈등 빨리 타협점 찾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9일 개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그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개혁신당 경기 용인갑 양향자 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논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언론 보도로만 보면) 양 후보 개인의 단일화 의사인지, 개혁신당 후보들이 출마한 모든 지역구 놓고 단일화에 대해 논의해보자는 것인지 잘 읽히지는 않는다"면서도 "양 후보 지역구만의 단일화든, 개혁신당 다른 후보들 있는 몇몇 군데를 더 확대해서 단일화하는 방안이든 가능성 열어놓고 충분히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거듭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여의도연구원에서 전체 254개 선거구 중 170여곳에 대한 자체 판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합 지역'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이것으로 총선 판세 전체를 분석하긴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 없었다"며 "오히려 '경합지역이 많다'는 분석을 보고 우리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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