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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46개 글로벌기업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개최

  • 등록 2017.11.02 12:27:31

[TV서울=이현숙 기자] 도이치은행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총 20개의 외국계 금융사와 볼보그룹 코리아, 솔베이코리아 등 26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하는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가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주최하는 '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울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와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력 채용의 장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맞춤 상담 및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 외국계 기업 취업 노하우 특강이 진행되는 세미나관, 외국어 모의면접과 면접 컨설팅 등이 진행되는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이 지원되는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총 20개의 외국계금융사와 26개 외국인투자기업 등 총 4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별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기업 부스마다 각 기업의 인사(HR)담당자가 상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및 채용 정보를 안내하고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외국계 기업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취업 전문 컨설팅 전문가들이 이력서 작성법, 입사서류 챙기는 법, 외국어 면접 노하우 등을 현장에서 제공한다. 특히, 외국계 취업에 필요한 국문·영문․중문 이력서 클리닉, 면접 이미지 컨설팅, 원어민과의 영어 모의면접 체험, 면접코디 및 메이크업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현장에 이력서를 가져오는 구직자에 대해서는 입사를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이 지원되며, 아직 희망 취업분야를 정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서는 10년 이상 헤드헌터 경력의 커리어 컨설턴트 2명이 상주하여 1:1 상담 후 기업 매칭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서울시의 취업 및 창업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도 직업심리검사관을 운영하여 특히 대졸 구직자를 중심으로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소개한다.

현장을 방문하는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seoul.globaljobfair.co.kr)를 방문해 사전 면접신청도 가능하다. 6일까지 사전신청 접수 시에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미리 면접예정자의 서류를 제공받아 검토할 수 있어 박람회 현장에서 효율적인 면접진행이 가능하다.


왕정순 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왕정순 시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로 된 ‘함께 육아’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활용을 독려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소득대체율 보장을 위한 지원금 상향 등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본청 기준 최근 3년간 육아휴직 대상자 대비 신청자는 매년 17%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10%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왕 의원은 “소득 경감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육아휴직 시 즉각적으로 대체 인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베이스의 체계화 등을 통해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저출생 대책 마련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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