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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독일 ‘볼프강 도르스트’와 글로벌 플랫폼 협력 추진

  • 등록 2017.11.03 12:24:26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4일 오후 5시 세운상가에서 독일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 볼프강 도르스트(Wolfgang Dorst) 비드콤(BITKOM) 사무총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가 4차산업혁명시대 도심제조업의 변화로 지역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총장은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BITKOM)의 4차산업혁명 부서장으로, 독일 4차산업혁명 정책설계 소통 시스템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Platform Industrie 4.0)”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책임자다.

독일 정보통신산업협회 비트콤(BITKOM)은 독일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한 핵심단체로,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총장은 독일 메르켈 수상이 참여하는 IT-Summit에 10년 이상 비트콤 대표로 참석하고 있다.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은 독일의 4차산업혁명 방향과 전략을 설계하고 실험하며 매년 보고서를 발표한다. 비트콤의 보고서는 독일의 디지털아젠다를 구성하고, 상당 부분이 산업 및 경제 정책으로 수용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볼프강 도르스트 사무총장과 함께 세운상가의 기술장인그룹 ‘세운마이스터’ 회장 이정성 장인, 메이커스큐브 입주기업으로 반려로봇을 제작하는 ‘서큘러스’ 박종건 대표, ‘SAP Korea’의 Digital Transformation 부문 정대영 부사장, KDI 경제정보센터 연구원 김인숙 박사가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차산업혁명은 국내 디지털제조업계가 글로벌 플랫폼과 연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는 국내 디지털제조업이 독일과 유럽의 4차산업혁명 플랫폼과 연결되는 시작점이며, 서울시는 앞으로 세운상가는 물론 더 많은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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