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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서구, 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 등록 2017.11.03 12:48:16

[TV서울=나재희 기자] 강서구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9일 10시 강서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취업난을 덜고 지역 내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17 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에서 취업 취약계층과 중장년층으로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취업 취약계층도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취업 박람회에는 김포공항 롯데몰, 마곡지구 입주기업체 등 18개 업체가 참가하며, 의료·시설관리·제조·서비스·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구직자를 기다린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기업 채용관서 참가자와 1:1 현장면접을 진행해 8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는 현장면접뿐 아니라 취업지원관도 운영된다. 취업상담,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무료 사진촬영,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 노무상담 등 취업과 관련된 부스를 열어 참가자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16시30분까지 강서고용복지센터로 가면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 박람회에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활용해 고용한파 속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강서구 취업정보센터(2600-6514~15)로 문의하면 된다.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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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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