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은평구와 은평구평생학습관, (주)리얼코딩은 6일 오전 11시 구민의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고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코딩 교육과정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직면하여 새로운 시대의 언어를 다룰 수 있는 인재양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필수언어인 코딩전문가를 양성하는 강사 교육과정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을 교육하는 온라인 과정을 내년도에 운영하게 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이해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언어인 코딩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전문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