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양천구는 '17 양천구민 정보화교육 작품전시회를 10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개 전산교육장에서 교육을 받은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50점을 감상할 수 있다. 구는 매년 정화보교육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작품을 만들고, 이로 인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은 한글2010, 엑셀2010, 소셜미디어, 파워포인트, 사진편집, UCC동영상, 스마트폰 멀티미디어 등 7개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들은 이를 활용해 제작한 ▲문서편집 프로그램의 출력물 ▲카페, 블로그 게시물, ▲편집된 사진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머그컵, 달력, 탁상시계 ▲PC와 스마트폰으로 제작한 동영상 작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6일과 7일 이틀간 최신 IT 트렌드를 소개하는 코너로 오전10시에서 오후4시까지 3D프린터를 통해 3차원 입체물품을 만들어내는 프린팅 과정을 시연해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