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노원구는 경북 포항 지진과 관련해 16일 오전 10시부터 주요시설물에 대한 지반침하·건물기울임 정밀측량을 실시했다.
구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 측량장비 GNSS(Globo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를 활용해 상계동 한신2차아파트, 관내 학교 중 2018학년도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를 변위측량을 실시했다.
GNSS(Globo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최첨단 측량장비를 활용하여 변위측정을 실시한 결과 옹벽 지반침하, 아파트, 학교건물 기울임 등 변동사항이 없었음을 확인하였다. 구는 지진 전과 후에 변위 값 변동사항이 없어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