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고액기부자 모임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

  • 등록 2017.12.05 13:13:33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가 관내 기부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명예의 전당도 만든다.

구로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고액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로히어로즈 클럽을 창단하고, 이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을 마련한다5일 밝혔다.

구로히어로즈 클럽은 구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의 구로구 버전으로 이해하면 된다.

 

다만 구의 특성을 감안해 2001년 이후 기부한 내용까지 소급 적용해 개인 3,000만원, 법인 또는 단체 5,000만원 이상 기부자를 가입 대상으로 했으며 12월 현재 구로히어로즈는 총 37(단체)이다.

구로구는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기부문화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부자들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도 건립한다.

구로히어로즈 클럽 명예의 전당은 구청 본관 1층에 마련된다. 머리글에는 기부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이곳에 새깁니다라는 문구가 적힌다.

클럽 창단과 제막행사는 오는 8일 진행된다.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식을 개최한 후 본관 1층으로 이동해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갖는다.

사회공헌인증서 수여, 구로히어로즈 클럽 창단 선포 등이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구로구민상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열린다.

구로구는 사회 각 부문에서 구민의 귀감이 되어 구민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민상 명예의 전당을 구청 신관 1층에 조성한다. 1991년부터 올해까지 수상자 186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구로의 영웅들이 새로운 후원자를 탄생하게 하는 빛이 되면 좋겠다면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영웅들을 발굴하고 예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정치

더보기
與 "용산에 민심 전달못한 부분 있어…의정갈등 빨리 타협점 찾아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29일 개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해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그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개혁신당 경기 용인갑 양향자 후보가 제안한 단일화 논의 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언론 보도로만 보면) 양 후보 개인의 단일화 의사인지, 개혁신당 후보들이 출마한 모든 지역구 놓고 단일화에 대해 논의해보자는 것인지 잘 읽히지는 않는다"면서도 "양 후보 지역구만의 단일화든, 개혁신당 다른 후보들 있는 몇몇 군데를 더 확대해서 단일화하는 방안이든 가능성 열어놓고 충분히 대화할 준비는 돼 있다"고 거듭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여의도연구원에서 전체 254개 선거구 중 170여곳에 대한 자체 판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합 지역' 아니면 '우세'였는데 '열세'로 돌아선 곳이 여러 곳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은 이것으로 총선 판세 전체를 분석하긴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역대 어느 선거도 어렵지 않은 선거 없었다"며 "오히려 '경합지역이 많다'는 분석을 보고 우리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