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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동구,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수상

  • 등록 2017.12.14 11:58:2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지난 13일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3회 2017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시상식에서 ‘목민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내 재건축단지 및 전국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집단민원에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조세행정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2017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은 올해 시행된 정책 가운데 창의적이고 배려심 깊은 정책 입안과 시행으로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무원이나 부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연구원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모든 공무원이 참여 가능하며 경세상(경제 부문), 제민상(사회 부문), 목민상(국민편의 부문), 혁신상(규제개혁) 4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강동구가 ‘목민상’을 수상해 보다 의미가 있다.

강동구는 재건축사업이 활발한 지역특성상 재건축관련 재산세나 취득세 부과징수로 인한 집단민원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반대급부 없이 징수해야 하는 조세행정은 본질적으로 갈등을 내재하고 있어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구는 재건축 시 명의신탁을 할 때 지방세 징수가 납세자 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파악하고 납세자의 의견을 청취,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앞장섰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해식 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로서 ‘목민상’을 수상한 것은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산선생의 애민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들로 주민들의 삶을 바꾸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 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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