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구름조금동두천 16.0℃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조금서울 16.9℃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14.2℃
  • 구름많음광주 20.9℃
  • 구름많음부산 16.8℃
  • 구름많음고창 15.2℃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14.8℃
  • 구름많음보은 18.4℃
  • 구름많음금산 18.8℃
  • 흐림강진군 18.9℃
  • 구름많음경주시 12.2℃
  • 구름많음거제 18.4℃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고용노동부 후원 '제1회 아이피칭페스티벌’ 개최

  • 등록 2017.12.21 10:22:03

[TV서울=함창우 기자] 획일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멀티미디어 영상세대인 요즘 청년구직자들의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담아내기에는 평면적이어서 차별화되지 못하며, 채용을 하는 각 기업의 입장에서도 구직자의 능력을 파악하기에는 좋은 매체라 할 수 없다.

이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접근법부터 달라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구인구직문화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핵심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아이피칭미디어협동조합이 주최하고 MBN이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콘텐츠진흥원,동대문구청, 수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은 본선에 앞서 피칭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40세 미만의 서울지역 청년구직자 및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아이피칭페스티벌 피칭영상공모전은 문화예술,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련 취업희망자 대상의 피칭 유어 콘텐츠(Pitching Your Contents)’를 비롯해 일반 분야의 취업 및 창업,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피칭 유어 컴퍼니(Pitching Your Company)’,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은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피칭 샤우팅(Pitching Shouting)’ 등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아이피칭페스티벌 홈페이지(www.ipitching.co.kr)를 통해 내년 2 14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1~5분 이내의 영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심사에 거쳐 선발된 작품들은 내년 2 28 오전 10시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수림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이피칭대상을 수상한 1편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청년부문, 청소년부문 최우수피칭상에는 각 300만원, 우수피칭상 각 1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출품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2-412-1310, 1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1회 아이피칭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아이피칭미디어협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 및 특성화고 구직자들을 위한 인재관리와 취업을 지원하는 DB시스템을 갖춰나갈 예정이며 청년취업자들을 위한 피칭방송프로그램을 기획 추진 중이다.


'오전 오후 다른 벛꽃 개화' 진해군항제 관광객 발길 이어져

[TV서울=박양지 기자] 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막이 오른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도심은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볐다. 36만 그루의 벚꽃을 자랑하는 진해구는 군항제 기간에만 4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명소다. 경화역 공원, 여좌천 로망스다리 등 진해구 벚꽃 군락지는 벚나무가 마주 보는 상태로 위치해 경관이 빼어나다. 진해지역 벚나무 개화율은 이날 오전 기준 10%다. 이날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오후 개화율은 더 오를 것으로 시 관계자는 예상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벚꽃은 한번 피기 시작하면 오전과 오후의 (개화) 상태가 다를 정도로 시나브로 개화한다"고 설명했다. 개화가 예상보다 느린 이유는 꽃샘추위 증가와 일조시간 부족 때문이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벚꽃 명소에는 이른 시각부터 상춘객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날씨에 봄기운을 느낀다면서도 생각보다 개화가 늦어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수원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진해를 처음 방문했다는 20대 이 모 씨는 "개화가 생각보다 느려 아쉽지만,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화역 공원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여좌천에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