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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영산강 유역의 옹관 특별전

  • 등록 2017.12.22 15:44:46

[TV서울=이현숙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은 나주시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과 공동으로 '영산강 옹관의 한성 나들이' 특별전을 오는 2018년 2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영산강 유역 고분에서 출토된 옹관을 시기적으로 분류해 변화양상과 함께 실물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존 '전시를 열며'를 시작으로 제2존 '영산강,흐르다' 제3존 '옹관,나타나다' 제4존 '옹관,변화하다' 제5존 '옹관,완성되다' 제6존 '옹관,사라지다' 제7존 '나주 영동리 고분의 고대인골'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출토된 가장 큰 옹관(대옹 기준)인 나주 화정리 마산3호분 1호옹관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영산강 유역의 옹관을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오는 2018년 2월 23일에는 이번 전시과 연계해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공동개최기관인 나주시청과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에서 지역의 최신 연구 성과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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