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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도서관, 2018 트렌드 전시

  • 등록 2018.01.02 14:21:03

[TV서울=이현숙 기자] 황금개띠의 시작을 책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설계하는 것은 어떨까.

서울도서관이 2일부터 2월4일까지 '미리 보는 2018년 - 책으로 읽는 트렌드',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전 등의 전시회를 갖는다.

'미리 보는 2018년 - 책으로 읽는 트렌드'는 2일부터 장애인자료실과 일반자료실 1~2, 디지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전 9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트렌드 2018, 미리 보는 2018년 건강, 황금개띠해, 2018 서울시 새 정책,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 등을 세부 주제로 다양한 도서관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장애인 자료실의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에서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용기를 주는 책들이 전시되며, 일반자료실1의 ‘트렌드 2018’은 2018년 대한민국을 관통할 트렌드를 담은 도서가 전시된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미리 보는 2018 건강’ 전시를 통해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건강관리 도서를, 디지털자료실의 ‘황금개띠해’에서는 2018년을 황금처럼 빛낼 개띠 배우들과 그 작품들이 전시된다. 세계자료실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통해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는 우리의 미래와 인간 세계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책들을 알려준다.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전'은 환경의 소중함과 그림책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가와 스폰지 바느질 아트 작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래되거나 훼손되어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한 책담 조형물, 업사이클링 팝업북 및 버려지는 상자를 활용한 정크 작업물을 전시하고 정크 아트, 스폰지 바느질 아트로 표현하는 그림책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미로처럼 책을 보며 놀이로 보고 만드는 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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