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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학부모 창의 프로젝트 공모

  • 등록 2018.01.10 09:50:53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창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학부모의 재능을 발굴·육성해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학부모 주도의 교육커뮤니티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오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동작구 내 초··고등학교 재학 자녀를 둔 학부모 5인 이상 모임으로, 대상자들은 자녀와 부모의 관계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교육문화과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프로젝트별로 사업비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17에는창의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변경 사항을 안내해 사업 이해와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

학부모 창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동아리감성코칭대표 최은미(46, )씨는여러 사람과 더불어 알아가는 과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동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학부모는 가정과 학교, 마을을 잇는 연결고리이자 동작혁신지구의 주체라며 창의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된 재능과 열정을 깨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MBTI검사·에니어그램 등을 통한 자아발견 재능기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공예품 만들기 등 45개 동아리에 약 4천만원을 지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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