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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13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서울 입성-4일간 성화봉송행사 개최

  • 등록 2018.01.11 15:49:09


[TV서울=이현숙 기자] 작년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13일 서울에 입성하면서 16일까지 4일간 서울 전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난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4일간 총 103km 구간을 600여명이 나눠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경기 북부를 거쳐 강원도에 도착, 개막식 당일인 2월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점화한다.

성화봉송에는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박용택 LG트윈스 선수, 배우 박보검, 모델 한혜진 등과 어르신, 장애인 등 일반인 600여명이 참여한다.

성화 봉송 구간엔 정식 코스 이외에 '북촌 한옥마을'과 '한양도성' 등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도 ‘스파이더봉송’이란 이름으로 포함시켜 전 세계에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릴레이 성화 봉송이 이뤄지는 4일 간 4개 코스의 각 마지막 지점에서 시민 참여 축하행사를 다채롭게 열어 평창동계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킬 방침이다.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서울의 2천년 역사문화도시 전통과 4차 산업 혁명 신기술,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K-pop이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축하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한황실문화원 종친회위원회 위원장 이홍배씨가 어가를 타고 성화를 봉송하며,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300여 명의 행렬단이 어가를 호위하는 어가행렬 장면이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고, 이후엔 세계 최초 5G 기술을 활용한 서울만의 이색 봉송 장면을 볼 수 있다. 성화봉송 마지막 날에는 한강 수상에서 불꽃쇼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성화 봉송 행사로 구간별 교통도 통제된다.

세종대로는 13일 12시~20시엔 양방향 전체차로통제되고 그 외 시간에는 상위 1차로만 통제된다.

 

이태원로는 13일, 14일에는 대학로, 율곡로, 15일에는 반포대교, 16일에는 여의서로‧동로의 행사 진행방향 전체차로가 통제된다.

통제구간과 임시 우회하는 버스노선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토피스 트위터(@seoultopis),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가 전 세계에 서울의 2천년 역사와 전통, 미래 경쟁력과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의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올릭픽 정신은 서울과 평창을 거쳐 평화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봉송 축하행사>

장소

일시

행사내용

광화문

광 장

’18.1.13(토)

17:30~19:00

- 어가행렬 성화 봉송단 운영

- 축하공연 : 희설, 피쓰나이트, DJ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 주요인사 환영사 및 축사(서울특별시장, 평창 조직위원장 등)

- 5G 성화봉송

- k-pop스타 공연(비투비, 우주소녀)

잠실종합운동장

(호돌이광장)

’18.1.14(일)

17:30~19:00

- 축하공연: 해치와 불도깨비, 승리의 팡파레, DJ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밴드공연

- 주요인사 환영사 및 축사(송파구청장, 송파구의회 의장)

- 마지막 주자 성화 퍼포먼스,

국립중앙

박물관

(호수공원 마당)

’18.1.15(월)

17:30~19:00

- 축하공연: 눈위에서, 판소리 춘향가, DJ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 주요인사 환영사 및 축사(용산구청장, 용산구의회 의장)

- 마지막 주자 성화 퍼포먼스

- 태진아 공연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

’18.1.16(화)

18:00~19:35

- 축하공연: One People One Harmony, 판.도라, DJ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밴드공연

- 주요인사 환영사 및 축사(영등포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의장)

- 마지막 주자 성화 퍼포먼스, 걸그룹 마마무 공연

- 불꽃축제(한화 후원)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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