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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 개최

  • 등록 2018.01.11 14:35:13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15부터 31일까지 10개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총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마을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찾아낸 마을의제를 발표하고, 협의·소통·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공론화하는 자리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마을총회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전 동()에서 본격 추진되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와 함께 기획하고 실행된다.

 

이는 하반기 예정된 주민총회대비 사전 시뮬레이션 기회가 될 전망이라 더욱 의미 있다.

 

15 10개동 중 첫 번째로 문을 여는 시흥2동 마을총회에서는 학생들에게 마을살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과 학교’, 시흥2동 아파트 단지 비탈길을 멋진 등산로로 조성하는 반짝이는 아름다운 호압산 로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복지사업 함께하면 어디라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주민 공유공간 조성등 마을의제 4개를 다룰 예정이다.

 

각 마을의제별 제안자들의 발표가 끝나면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실시간 투표로 마을의제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 우선순위에 따라 2018년 동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 벼룩시장, 우리동네 퀴즈, 노무·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2동을 시작으로 10개동은 저마다 특색을 가진 다양한 마을의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마을총회에서 공론화된 의제들은 동특성화사업으로 실현된다. 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동특성화사업예산으로 각 동에 25백만원씩 총 2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만석 마을자치과장은 “2018년 마을총회는 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총회를 통해 각 동별 마을의제들이 특화된 사업으로 이어지고 앞으로 동마다 특성을 살린 마을로 변화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 통해 창의융합인재 양성 매진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돼 교육과 직업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초중고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과학기술과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중학생 과정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토론, 실습, 체험 등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참여 학교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40개 학급에서 60개 학급으로 확대한다. 인공지능(AI) 코딩 교구와 피지컬 컴퓨터를 통해 코딩을 설계하고 로봇을 조립하는 등 학생 각각이 디지털 기기와 컴퓨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며 탐구한다. 고등학생 과정은 ‘고등진로 탐색교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공계 학과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변화하는 산업과 직업세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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