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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양천구,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일제조사 착수

  • 등록 2018.01.17 14:09:59

[TV서울=함창우 기자] 양천구 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일제조사 업무를 착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11일 기준일 현재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2부터 토지특성조사 실시,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 예정인 표준지 739필지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다. 531에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이 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대상 필지는 23천여 필지로써 가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토지의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인근지가와 균형성을 확보하여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지보상 및 각종 세금관련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감정평가사가 구청 민원실 상담창구에서 직접 민원상담을 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인 413~52, 이의신청기간인 531~72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견 및 이의신청이 제출된 지가민원에 대하여는 가격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담당직원이 현장을 방문한다. 토지특성 정보제공 및 가격 형성요인 등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모든 궁금증과 지가 민원해소로 현장 행정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가업무전반에 있어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실시 할 것.”이라며 구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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