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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천정배 의원, '남북·북미 정상회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길 어떻게 열어야 하나?' 토론회

  • 등록 2018.04.17 14:26:34

[TV서울=나재희기자]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을)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원장 추원서과 함께 남북·북미 정상회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길 어떻게 열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4, 5월 남북·북미정상회담을 둘러싸고 동북아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천 의원이 민간분야 싱크탱크인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한반도 문제 전문가를 초청해 남북·북미 정상회담 의제들을 점검하고,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무엇을 논의하고, 합의해야 하나?”)와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구축의 로드맵은?”), 가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근 서울대학교 교수(“·미 정상회담 전망과 외교적 대응 방향”), 신상진 광운대학교 교수(“북중 관계 전망 및 중국과의 협력 방안”),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남북경협 등 민간교류 활성화 대책”), 그리고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 방안”)가 토론자로 나선다.

 

천 의원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결과에 따라 동북아 지역의 큰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북한과 미국 사이의 간극을 좁히면서 협상을 중재해야 할 우리 정부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토론회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창의적 대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반도에서 획기적인 평화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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