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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마음도 꿰뚫는 神동엽에 고민주인공 ‘움찔’… “어디서 수작이야”

‘안녕하세요’ MC 신동엽의 관심법, 과외비 받아간 아들에 “어디서 수작이야”
‘안녕하세요’ 신동엽이 뿔났다! 문제 아들에 단호한 말투+부르르 떨리는 주먹까지
‘안녕하세요’ 신동엽의 모든 걸 꿰뚫어보는 눈빛에 ’경직’, 강펀치 작렬 예고

  • 등록 2018.05.14 11:41:27

[TV서울=신예은 기자] 안녕하세요’ MC 신동엽이 고민 주인공 아들의 얕은 꼼수를 꿰뚫어 봤다.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엄친아에서 문제아가 된 아들을 꿰뚫어보는 MC 신동엽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엄마의 소원’ 사연의 고민주인공은 남 부럽지 않은 엄친아에서 퇴학 위기에 놓인 문제아가 되어버린 아들로 인해 눈물 마를 날 없는 어머니였다. 제발 고등학교라도 졸업하면 좋겠다는 바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안녕하세요’에 나오게 된 것.

고민을 이야기 하던 중 어머니는 최근 아들이 “뜬금없이 과외를 시켜달라”해 돈을 주었지만 확인할 길이 없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망설임 없이 “말이 안된다”며 그 돈이 과외에 쓰였을리가 절대로 없다고 확신한 듯 연신 고개를 가로 저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신동엽은 돈을 타내려 얕은 꼼수를 쓰는 문제의 아들의 심리를 꿰뚫고 있다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신동엽은 “상식적으로 다 경험이 있다” 말한 후, “어디서 수작이야,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하자 아들은 흠칫 놀라 경직된 표정을 지어, 그의 날카로운 촉이 틀리지 않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신동엽은 화가 난 듯 펀치를 날리는 듯한 동작을 취해 또 어떤 문제행동이 폭로됐기에 그가 이렇게까지 흥분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들은 잦은 결석과 흡연으로 고1 때 이미 강제전학을 당했고, 최근엔 선생님에게 거친 반항까지 해 옮긴 학교에서 마저 퇴학위기에 처한 절체절명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허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경찰에 붙잡히기까지 하는 등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하는 문제 행동들은 MC들과 출연진, 방청객 모두를 분노와 안타까움에 휩싸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때문에 어머니는 도무지 고쳐지지 않는 아들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는 마음까지 먹었던 일을 고백하는가 하면, 이날 이후에도 변화가 없으면 가족 관계를 끊겠다는 단호한 결심을 내비쳐 오늘 방송의 결과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안녕하세요’에는 이외에도 ‘개똥 취급 당해요’, ‘내 인생의 민폐남’이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연들이 등장해 전 국민과 함께 힘겹고, 서럽고, 속 썩이는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엄친아에서 문제아가 된 아들을 바꾸기 위한 어머니의 눈물겨운 호소가 눈물샘을 자극할 ‘엄마의 소원’은 오늘(14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전격 공개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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