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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가업 역사가 긴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조관우부터 이원일, KCM까지 연예계 대표 가업 승계자 총출동!

- 초상화부터 삼국시대, 박물관 언급까지...역대급 난이도의 추리 전쟁 발발
- 조관우, 녹화 도중 식탐 참지 못하고 달려나가 "내 목 푸는 비법은 돼지국밥"
- 신봉선, 방송 중 대폭로 "정말이지 꽉 막혀계신 분"의 정체는?

  • 등록 2018.05.18 11:17:27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1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랭킹쇼 1, 2, 3' '가업 역사가 긴 순서대로 줄을 세워라' 편에서는 중학생 명창부터 돼지국밥집 총각, 대장장이, 한의사, 트로트 남매까지 장르불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5팀이 출연해 추리단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국보급 미성의 소유자 조관우는 "부산 공연을 가면 노래하기 전에 돼지국밥으로 꼭 목을 푼다."며 국밥 총각의 가업 역사 추리에도 자신감을 드러내 추리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실제로 돼지국밥이 등장하자 식탐을 참지 못한 조관우가 "국물 한 모금만 마셔보자"라며 스튜디오 한복판으로 난입, 거침없이 시식을 이어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양한 도전자들의 등장에 추리단은 시작부터 큰 혼란에 빠진다. 특히 조관우는 "대장장이의 칼은 삼국시대부터 굽기 시작한 것 아니냐"며 천년이 넘는 가능성까지 제시해 편차를 가늠할 수 없는 역대급 난이도의 추리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혼란 속에서도 중학생 판소리꾼 '모태 명창'과의 대화 중 결정적인 단서가 될 단어를 포착해 낸 추리단장 박미선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 전문 한의사의 등장에 신봉선은 "내 주변에 남이 화장실 가는 것도 질투할만큼 꽉 막힌 분이 있다."며 박미선을 지목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조관우부터 이원일, KCM, 멜로디데이 예인까지 연예계에서 가업을 이어가고 있기로 소문난 특별 추리단이 합류해 가업 경험치를 바탕으로 날선 추리를 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尹대통령, "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가 못한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서민의 삶을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고 자성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

서울시,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설치 완료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3/4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공동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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