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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송윤아-송재림, 의문의 제보자 등장으로 운명적인 인연 이어간다!

  • 등록 2018.05.18 11:31:19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의 송윤아와 송재림이 1년 전 그날 밤 목격자로 하여금 운명적인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9일(토) 방송될 ‘시크릿 마더’ 5-8회에는 딸 민지를 잃은 그날 밤,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는 제보자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는 김윤진(송윤아 분)과 다시 그날에 관한 수사에 돌입하는 하정완(송재림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정완이 지명 수배자를 쫓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실은 이전에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을 함께한 사이임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될 '시크릿 마더' 5-8회에는 정완이 끈질기게 추적하던 지명 수배자가 윤진을 뒤흔든 목격자와 동일인임이 드러나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윤진은 외면하고 묻어두려 했던 그날을 마주한 뒤, 유력한 범인으로 의심되는 한 여자의 뒤를 쫓고, 그 과정에서 또 한 번 정완을 만난다. 그 사이 몇 차례 위기를 겪은 윤진은 혼자 힘으로는 진실에 다가가기 어려움을 깨닫고, 정완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극으로 끝나 버린 그날 일에 대해 일말의 책임감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정완은 윤진의 구조 요청을 외면하지 않고, 사건의 출발점에서부터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두 사람이 찾고 있던 그 여자가 다름 아닌 김은영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극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김은영은 현재 리사 김이란 이름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윤진의 하나뿐인 아들 민준(김예준 분)을 가르치고 있는 입시 보모. 1년 전 사고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입시 보모 리사 김이, 어째서 윤진과 정완이 그토록 찾아 헤매는 그 여자가 된 것인지, 그들의 얽히고설킨 사연은 ‘시크릿 마더’ 5-8회 방송을 통해 그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전망이다.

안방극장에 전율을 일게 만든 송윤아의 처절하고도 절박한 모성애 연기, 극과 극 캐릭터를 찰떡같이 오간 김소연의 파격 변신, 주·조연할 것 없이 캐릭터의 매력을 200% 소화한 배우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는 오는 19일(토) 밤 8시 55분, 5-8회가 연속해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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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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