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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5월 봄날을 수놓은 서울재즈페스티벌...SBS로 다시 만난다!

  • 등록 2018.05.25 10:06:23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주말 화려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월 봄날의 아름다운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6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봄마다 많은 팬들을 설레게하며 국내 대표 음악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해 공연 역시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들과 재즈 거장들의 무대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SBS는 방송을 통해 각 음악씬에서 각광받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화려하게 봄날을 수놓은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안방으로 전달한다.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아투로 산도발 등 재즈 거장들의 정교한 테크닉, 자유롭고 화려한 무대와 확고한 음악성과 감각으로 각광받는 켈라니의 목소리, 그리고 혁오, 데이식스, 정세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는 현장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 날 혁오는 무대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3번째 왔는데 오랜만의 공연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사랑과 행복을 찾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을 만들었다."며 신곡을 깜짝 발표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정세운은 "데뷔한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되었다. 평소 꿈의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대에 서서 여러분을 만나게 된게 너무 감사하다. 혼을 불태워서 노래를 부르겠다."며 감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매년 트렌디하고 차별성 있는 라인업으로 젊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은 오는 26일(토) 오후 5시 15분부터 SBS에서 방송된다.

안보리 결의해도…美 등뒤 숨어 수십년간 코웃음 친 이스라엘

[TV서울=곽재근 기자] 이스라엘은 그간 국제 사회의 우려와 경고 속에서도 팔레스타인과 분쟁을 멈추지 않으면서 이를 멈추려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SC) 결의도 숱하게 무시해왔다. 안보리 결의는 원칙적으로는 법적 구속력을 갖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가장 빈번하게 무시해온 국가 중 하나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 안보리가 그간 팔레스타인 분쟁을 포함해 아랍권과 갈등과 관련해 이스라엘을 거론하며 채택한 결의는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현재까지 200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중 수십건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거나 정면으로 위반하며 국제 사회에서 '마이웨이' 행보를 고수했다. 우선 1968년 안보리는 당시 이스라엘이 제3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한 기세로 팔레스타인 영토를 점령하는 데 제동을 거는 '결의 252호'를 채택했다. 결의는 이스라엘의 동예루살렘 합병 백지화 등을 촉구했으나 이스라엘은 이를 따르지 않았다. 당시 안보리 표결에서 찬성이 13표였으나 캐나다와 미국이 기권했다. 1979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446호도 이스라엘은 준수하지 않았다. 이 결의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유대인 정착촌을 불법 건설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주문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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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강벨트 출격…"정치 무관심하면 저질인간에 지배당해" [TV서울=이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서울 내 접전지로 꼽히는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구를 돌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지하철 아현역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했다. 아현역 북쪽의 북아현동은 한강벨트 중 하나인 서대문갑에 속한다. 이 대표는 오후에는 예정에 없던 동작갑·을, 강동갑·을 지원 사격에도 나섰다. 아현역 출근길 인사 후 서초동 법원에서 열린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으나 예상보다 재판이 일찍 끝나면서 급히 일정을 추가한 것이다. 이 대표는 먼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맞붙는 경찰 총경 출신 류삼영 후보가 뛰는 동작을로 향했다. 이곳은 민주당이 꼽는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이 대표는 지난 12일에도 법원 재판 일정이 오후로 밀리자 빈 시간을 활용해 방문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모교인 중앙대 캠퍼스에서 한 현장 연설에서 "중앙인 여러분, 이 위에 있던 법대 건물을 4년 다닌 82학번 이재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우리 중대 선배들은 한강 넘어 진격해서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를 뒤엎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었다. 그 선배들이 갔던 '의혈 세상'의 길을 가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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