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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선진, 취급식당과 ‘Win-Win’하는 성공식당 운영 세미나 개설

올 3월부터 선진포크 사용 및 취급 희망 식당 대상 세미나 실시
식당 운영 핵심포인트부터 45년 선진포크 노하우 담은 맛 비결까지 무료 제공

  • 등록 2018.05.31 11:33:40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내 외식 시장의 포화 및 경쟁 심화로 서민창업의 대표격인 식당의 폐업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음식업 부문 폐업 자영업자는 16만6000여명으로 전체의 1/5에 달했다. 높은 식당 폐업률이 지역경제 위축 등 사회 문제로 이어지며 전국 지자체 및 사회단체들은 올해 초 다양한 식당업주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이러한 취지에 동참하여 올해 3월부터 식당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돕는 전국 순회 세미나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진의 식당 세미나는 선진포크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고려 중인 전국 ‘돼지고기 요리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시·도 권역 별로 운영하는 대규모 전국 순회 세미나 ’선진포크와 함께하는 성공식당 만들기’, 선진포크를 이제 갓 취급하거나 창업 예정인 점주 대상 세미나 ‘선진포크와 시작하는 성공식당 만들기’, 신청을 받아 전국 식당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선진포크가 찾아가는 성공식당 만들기’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상생의 취지를 살려 세미나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3월부터 진행 중인 세미나는 지난 5월까지 약 120여명의 식당 점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참석률을 보이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 식당 운영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 핵심내용은 돼지고기 대박 식당을 만들기 위한 핵심 성공 포인트 및 식당 운영의 기본인 ‘고기 맛’ 비법 전수에 있다. 이를 위해 각 과정별 전문가가 성공하는 식당 운영을 위한 손익관리, 메뉴구성, 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조언, 기존 ‘대박 식당’의 성공사례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식당 운영의 기본이 되는 돼지고기 원재료에 대한 기초지식과 관리 방법 등 재료의 맛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비법도 함께 교육한다. 강좌 종료 후에는 성공식당을 직접 찾아가 벤치마킹 및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전무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외식 사업의 환경 속에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진은 성공하는 식당 운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지속적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선진포크 취급 식당과 함께 상생 성공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진은 지난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했다.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19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해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9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 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인천시, 동서남북 방위식 지명’없애고 지역 고유특성 회복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일찍부터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성 등을 반영한 행정지명 개명을 추진해 온 인천시가 서구의 명칭 변경 추진을 마지막으로 편의주의적 방위(方位)식 행정지명 종식에 앞장선다. 인천광역시는 서구와 협의해 오는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방위식 명칭을 지역 특성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교육청, 중앙부처 등과도 함께 방위식 공공기관 명칭 변경을 추진해 인천을 특광역시 중 방위 명칭이 없는 유일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행정 체제 개편을 통해 영종구가 새로 설치되고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통합되면 인천지역 10개 군·구에서 방위 명칭은 서구만 남게 된다. 남동구의 경우 동녘 동(東)이 아닌 고을 동(洞)을 사용하고 있어 방위식 명칭이 아니다. 2018년 남구가 처음으로 방위식 명칭을 미추홀구로 바꿨고, 지난 1월 확정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현 중구와 동구의 명칭도 바뀌게 된다. 이로써 서구만 방위식 명칭으로 남게 되는데, 인천시가 방위식 행정지명이 없는 최초의 도시로 또 한 번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다. 구(區)제 실시에 따라 50년 동안 사용돼 온 남구의 명칭은 2018년 7월 1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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