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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강감창 시의원, ‘전지적 주민시점 100대 공약’ 발표

  • 등록 2018.06.01 15:33:10

[TV서울=최형주 기자] 4년 전 공약 100개를 약속, 이중 84개 이행 완료, 공약이행도 82.4%라는 기록을 세운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강감창 의원(송파구 제4선거구) 이 다시 한 번 송파주민에게 100개의 약속을 제시했다.


강감창 의원은 5월 31일 ‘전지적 주민시점 100대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전지적 주민시점 공약’이란 주민의 시점에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약이라는 의미를 담은 강의원만의 독창적인 슬로건이다.


강의원은 선거공약들을 총 10개의 분야로 범주화했다. △ 기본에 충실한 입법공약 △ 2천년의 역사성 회복, ‘걷고 싶은 고분길 + 자랑스런 석촌동’ 만들기 △ 훼밀리아파트, ‘행복한 주권권 + 환경권’ 지키기 △ ‘문정지구일대 + SRT수서역 연계개발’, 동남권역 중심축 키우기 △ 더 진화하는 빛, 헬리오시티 빛내기 △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 지역밀착형 참여경제 공약 △ 우리아이의 미래, 육아·보육·교육환경개선 공약 △ 시민안전 및 교통분야 공약 △ 사회적 약자를 담아내는 따뜻한 공약 △ 정책에는 당당하게, 전문성으로 견인하는 정책공약 등이 그것이다.


공약추진률 90%이상, 의회(본회의, 상임위)회의 출석률 95%이상 달성’이라는 1번 공약에서부터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참석 및 주민소통 생활화’라는 100번 공약까지, 공약 하나하나에서 강 의원의 넘치는 의욕과 3선 시의원으로서의 노련함, 건축사로서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강감창 의원은 공약의 발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의 신뢰 형성을 위해 ‘공약이행 평가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공약을 수정하고 추가공약(사업) 추인 및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 중인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운동’의 참여를 인증하는 ‘하늘색 리본’을 통해 공약이행에 대한 그의 의지가 확고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강의원은 작년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부문 광역의원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2008년 이후 8번이나 약속대상을 수상해, 높은 공약이행도를 객관적으로 입증받기도 했다.


강감창 의원은 “4년전, 100개나 되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과연 지킬 수 있을까’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송파주민들과 함께 했기에 82%가 넘는 공약이행도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며 “4선에 도전하는 이번 선거에서도 주민참여 공약제안을 받았고, 벌써 실행에 옮겨 이행완료를 앞둔 공약도 있다. ‘정치보다 정책, 정당보다 사람’이 선택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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