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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너도 인간이니 오늘(18일) 밤, 공승연의 볼을 감싼 그에게 어떤 변화가?

로봇 서강준의 인공지능 성장세!
예측불가 행보 시작된다, 기대도 UP!
인간 사칭을 시작한 후, 달라지고 있는 남신Ⅲ
오늘(18일) 밤, 공승연의 볼을 감싼 그에게 어떤 변화가?

  • 등록 2018.06.18 10:48:46

(TV서울)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이 입력된 원칙에서 벗어나 예측불가한 행보를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공승연의 볼을 감싸고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엄마이자 제작자 오로라(김성령) 박사가 설정한 원칙에 의해 말하고 움직였던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사고로 의식을 잃은 인간 남신(서강준)을 대신해 사칭극을 시작한 그가 인간 세상에 들어온 이후 조금씩 변화를 보이며 예측불가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성장만큼 기대도 올라가고 있는 이유다.

지난 방송에서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미행당하는 인간 남신(서강준)을 총을 숨긴 최상국(최병모)으로부터 따돌린 남신Ⅲ. 울면 안아줘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엄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PT장에서 처음 본 강소봉(공승연)까지 예외 없이 안아주기도 했다.

하지만 남신 사칭극이 전개될수록 원칙대로만 행동할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 남신Ⅲ. 원칙대로 우는 상대를 무조건 안아줘선 안 됐고, 같은 인물이라도 상황에 따라 대하는 방법이 천차만별이었기 때문. 시뮬레이션 밖의 상황이 펼쳐질 때마다 비서이자 조력자 지영훈(이준혁)을 바라보고, 그의 지시대로 행동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삶에 적응하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며 남신Ⅲ의 행동 역시 달라지기 시작했다. 지난 7~8회에서 소봉이 남신의 병실에 찾아가려는 것을 알게 되자 남신Ⅲ는 지영훈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소봉보다 먼저 병실에 도착, 완벽한 남신 행세로 위기를 모면했다. 뿐만 아니라 해킹당한 자율주행차가 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이를 멈추기 위해 몸을 내던졌다.


인간을 완벽하게 속여야 하기 때문에 곳곳에 위기가 도사리고 있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 역시 학습해나가며 제작자이자 엄마인 오로라마저 놀랄 정도로 매일이 달라지고 있는 남신Ⅲ. 제작진은 “인간 남신과의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약혼녀 예나(박환희)와 남신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예나의 아버지 종길(유오성) 등 인간들과의 관계 속에서 남신Ⅲ의 예측불가한 행동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끌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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