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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인터뷰 "영등포에 산다는 자긍심을 심어 드리겠습니다"

  • 등록 2018.07.17 09:27:45


본지는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만나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주요 역점사업과 포부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Q. 먼저 영등포구민께 당선 소감

 

먼저 존경하고 사랑하는 38만 영등포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등포구청장의 당선은 개인만의 승리가 아닌 새로운 영등포로의 도약을 꿈꾸고, 변화를 열망하는 구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 생각한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행복을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이다.

이번 선거 기간에 많은 구민을 만나며 그분들의 소망과 희망, 영등포에 대한 바람에 귀를 기울였다.

과거 서울 서남권의 대표도시라는 영광을 뒤로한 낙후된 구도심, 답답한 도시환경, 정체된 회색빛 영등포 이미지를 바꾸자하는 영등포구민의 열망을 여실히 느꼈다.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영등포의 명예회복과 ‘변화와 도약’을 원하는 구민 여러분의 간절함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한 것이라 생각한다.

구민 여러분의 기다림과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거환경, 교육, 일자리 등 산적한 영등포의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겠다.

 

꽉 막히고 답답했던 영등포를 이제 ‘탁트인 영등포’로 만들겠다. 구민의 선택이 잘 못 되었다고 느끼지 않고 ‘정말 잘 뽑았구나, 선택이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구정운영에 임하겠다. ‘탁트인 영등포, 든든한 구청장’으로 힘차게 달려나겠다.

 

Q.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밑에서 일한 경력이 눈에 띈다. 영등포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국회를 첫 직장으로 가지며 정든 고향을 떠나 정착한 영등포는 이제 제 딸아이가 자라고, 사랑하는 가족이 생활하는 제2의 고향이 되었다. 영등포 구민으로서 평소 영등포에 아쉬운 부분을 바꾸고 싶었다. 또한, 서울 서남권의 대표도시라는 영광을 뒤로하고 낙후된 구도심, 답답한 도시환경, 정체된 회색빛 영등포를 바꾸고자하는 영등포구민의 소망을 이뤄드리고 싶었다.

현재 영등포의 시대정신은 ‘변화’라 생각한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과거 ‘한강의 기적’의 중심도시 영등포, 교통과 산업, 비즈니스 대표 도시 영등포의 위상을 되찾아야 한다.

더불어 구민과의 ‘탁트인 소통’을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시장의 소통과 협치 행정을 영등포에 적용하고 싶었다.

청와대에서의 국정운영 경험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했던 서울시와 자치구의 행정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탁트인 도시, 탁트인 행정, 탁트인 소통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

 

Q. 지난 선거 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우선, 선거 기간 중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 현장에서 보내주신 구민들의 응원 한 마디가 선거를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이었다. 그 과정에서 영등포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많은 구민을 만나며 그분들의 소망과 희망, 영등포에 대한 바람에 귀를 기울이면서 ‘변화’에 대한 열망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영등포와 변화된 구정에 대한 기대에 찬 눈빛과 한 분 한 분 내밀어 주신 손길.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이 들었다.

영등포 변화를 위한 구민 여러분의 소망의 크기가 클수록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 산적한 현안과 구민의 바람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방안을 고민하고 그 답을 드리기 위해 힘썼다.

구정 운영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치열했던 선거 현장에서 보여준 구민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다시 뛰겠다.

구민들이 영등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

 

Q. ‘탁트인 영등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핵심 공약 3가지와 가장 시급한 사안은

 

영등포에는 산적한 현안들이 있지만, 교육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한다 생각한다.

구민의 입장으로서 영등포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시기가 전학을 생각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

많은 구민들이 자녀교육을 이유로 영등포를 등지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생각했다.

교육이야 말로 구민의 가장 큰 바람이자, 미래발전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최상의 교육정책을 펼치기 위해 구청장 직속으로 교육보좌관을 신설한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3개구만 운영 중인 교육보좌관 제도를 신설하여 교육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영등포에 맞춘 앞선 교육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교육전문가와 관계 기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학창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더불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영등포를 관할하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 더 나아가 교육부, 서울시까지 영등포의 교육환경과 관련된 기관들과 같이 고민하겠다.

영등포구는 과거 서울의 산업중심지역으로 국가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발전의 중심지였으며, 관악구를 비롯해 강서구, 구로구 등 현재 서울의 서남부권 7개 구의 모체인 ‘종갓집’이었다. 그렇지만 현재 영등포는 ‘종갓집’의 위상과 서울 서남권의 대표도시라는 명예에 어울리지 않는 정체된 도시로 전락했다. 꽉 막힌 주거환경의 개선도 필요하다.

큰 틀에서 서울시의 ‘서울 2030 도시계획’과 연계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영등포 경인로 주변 공간을 재생시켜 도심을 활성화시킨다.

문래동 인근 대선제분, GS주차장 부지 등 거점공간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등포역 복합개발을 통해 산업·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

또한, Y밸리(경인로 문래) 미래 4차산업 특구 육성에 나선다. Y밸리(경인로, 문래동) 산업역량 강화와 4차산업 육성을 통해 영등포구가 서울대도시권 서남부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겠다.

Y밸리(경인로 문래동)의 전통적인 기계금속제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을 재생시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의 인프라를 활용한 핀테크 사업 등을 통해 4차산업을 선도하는 전전지기로 구축한다.

기계금속제조업 경쟁력 혁신과 신산업 융합을 위해 문래동 인근에 공동작업장, 산학연계 공동 지원 기능을 갖춘 혁신앵커시설을 조성하고, 협업체계강화 및 공동사업수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저렴한 산업공간을 통한 신산업 집적화에 노력하겠다.

 

Q. 교통을 위해 영등포 고가를 철거하고 랜드마크 경관을 조성한다고 하셨는데, 공사 소요 기간과 그로인해 야기될 교통 혼잡 등에 대한 대처 방안은?

 

지난 시절 한강 이남의 중심지 영등포. 서울 남부권을 비롯해 수원, 인천 등지에서 시내 간다고 하면 으레 ‘영등포’로 가는구나 하고 생각될 정도로 영등포는 번화가였다. 그 번화가의 중심은 단연 영등포역이다.

과거에는 산업과 상업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는 대형 쇼핑몰과 전통시장 등으로 많은 인파가 붐비는 영등포의 얼굴이다.

이렇듯 많은 시민들이 영등포를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나게 되는 영등포역 인근의 영등포 고가 차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꽉 막히고 답답한 인상을 준다.

고가 차도는 과거의 성장과 건설위주의 문화, 자동차 위주의 교통정책이 만든 과거의 유산이다.

사람 위주의 도시정책, 대중교통과 보행친화의 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영등포도 변화하여야 한다.

서울시도 보행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가철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고가차도 철거에 따른 교통개선방안 및 기본계획 용역 수행을 통해 서울시 고가차도 관리계획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이에 탁트인 영등포를 위해 영등포로터리 고가 차도를 철거하여 평면교차방식의 교차로로 전환하겠다. 교통개선을 통해 영등포 진입로 일대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영등포구를 상징할 수 있는 관문경관을 조성하여 밝게 도약하는 영등포를 보여주겠다.

먼저 고가차도 철거 구상안을 마련하여 밑그림을 그리고, 서울시의 고가철거에 따른 타당성 검토 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최적의 개선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시 도로건설관리계획(도로정비기본계획) 등 관련계획에 반영해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공사기간은 서울시와 같이 협의한 계획안에 의거 산정될 예정이며, 공사 중 교통체증 부분은 계획 수립 시 대처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시키겠다.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는 100년 미래 새 도심을 여는 영등포 관문 공간 조성의 핵심이다. 교통 및 혼잡의 대표적인 회색지대를 여의도~영등포를 연결하는 경인축의 중심 시민공간으로 탈바꿈하여 ‘탁트인’ 영등포를 보여드리겠다.

 

Q. 최근 예멘 난민 문제, 무슬림 문제 등 국내 외국인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최근 미국 언론의 최대 이슈는 이민정책이다. 미국 행정부의 밀입국자 ‘무관용’ 정책은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두다.

우리나라도 2016년 국내 거주 외국인이 200만을 넘어서 본격적인 다문화 시대에 돌입했지만, 예멘난민 신청을 놓고 찬반 집회가 열리는 등 아직 그 준비는 미흡한 듯하다.

특히, 영등포구는 거주 외국인이 약 5만 5천여 명으로 서울 자치구 1위, 외국인 밀집도 전국 1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새로운 ‘만남’과 ‘공존’을 위해선 외국인과 많은 다문화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또한, 생활방식의 차이에서 발생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소통’을 통한 이해와 배려, 더불어 같이 건강하게 살아가고자하는 ‘공감’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필요할 것이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취업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사업들과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건강하고 다양한 가족문화가 구축되도록 도우며, 내․외국인 주민의 상호 문화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Q. ‘든든한 구청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통’은 공약의 핵심 키워드였다. 앞으로 포부와 구민들에 약속 한 말씀?

 

구정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에 집중해야 구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정책을 펼칠 수 있으며, 언제나 ‘소통’을 펼쳐야 현안 사업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이에 언제나 강조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며, 가장 힘든 것도 ‘소통’일 것이다. 단 한명의 소외된 이웃이 없고 구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펼치며, 아직도 풀지 못 했던 영등포의 난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가기 위해선 구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항상 동행하는 ‘사람’ 구청장. 언제나 곁에 있는 ‘소통’ 구청장이 되겠다.

「탁트인 영등포」를 목표로 구민과 함께 변화와 도약의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소통’ 창구를 열었다. 우선 7월 2일부터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 받아 구정에 반영하는「영등포 1번가」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든 모든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민에게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시켜 직접 말하고, 참여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시킨다. 2달간의「영등포 1번가」 운영결과는 ‘탁트인 영등포 비전 선포식’을 통해 그 구체적인 계획과 구정비전을 구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더불어 영등포 주민 1천명 이상 구민이 제안하고 공감하는 민원·정책 등에 대해서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탁트인 영등포 신문고(탁문고)」를 운영하여 항시 실효성 있는 소통을 추구한다. 또한 구청장 직속으로 각계각층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영등포1번가」의 운영결과를 담아 영등포 중장기계획을 수립,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민과의 소통의 결과는 미래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소통을 포기하지 않으며, 사람을 근본으로 열린 정책으로 영등포 구민에게 ‘탁트인’ 영등포를 돌려드리겠다.

새로운 영등포를 바라는 변화와 개혁의 의지에 발맞춰 산적한 영등포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 꽉 막히고 답답했던 영등포, 이제는 ‘탁트인 영등포’로 만들겠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청와대 국정경험, 서울시의 시정노하우, 국회 정책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젊고 힘 있는 구청장답게 영등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Q. 임기가 끝난 후 어떤 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싶은 지?

 

‘사람’이 먼저다. 또한 ‘구민’이 최선이다. 언제나 ‘사람’에 집중하며 항상 ‘사람’ 옆에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사람’을 뿌리로 한 ‘공감’을 바탕으로 언제나 지역 주민과 내 이웃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할 것이며, 그 시간과 소통의 결과는 오롯이 제 가슴과 영등포구 행정에 담겠다.

현재 영등포가 풀어야할 현안에 비해 우리가 가진 자원과 재원은 매우 부족하다.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서울시,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하고 열심히 발로 뛸 것이다. 교육, 복지, 주거환경, 도시환경, 교통환경 등 구민들의 삶을 둘러싼 모든 요소들에 신경 쓰는 진정한 영등포 지방정부를 만들겠다.

구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이에서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는 구청장, 아이들의 교육을 우선하는 구청장,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 소외계층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함께 울고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 구민 여러분에게 영등포에 산다는 자긍심을 심어드릴 수 있는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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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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