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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8월 15일은 ‘친판사데이’, 1~12회 모아보기 전격 편성

  • 등록 2018.08.14 10:29:53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엑기스 분량만을 선별한 모아보기편을 전격 편성했다.

수목극 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의 경우 7월 25일 첫방송분에서 진짜 판사 수호, 그리고 전과 5범인 쌍둥이 동생 강호, 그리고 판사시보인 소은, 대형로펌 변호사 상철, 아나운서 주은과 함께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SBS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이제까지 방송된 내용을 압축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모아보기’를 편성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저녁 7시까지 160분동안 방송되는 이번 ‘모아보기’는 1회와 2회가 각각 80분으로 스페셜하게 편집되어 공개되는 것.

이에 따라 드라마는 수호의 사형선고에 이어 강호가 톱스타 마약사건, 그리고 재벌맷값 폭행 등에서 실제 판사처럼 판결하는 장면이 다시 한 번 그려진다. 그리고 소은의 경우 직접 판결문을 작성하는 가운데 강호에 대해 믿음이 더해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의문남에게 피습을 당한 뒤 숨어지내게 된 수호, 그리고 소은바라기인 상철이 꾸미는 뒷 이야기, 아나운서 주은의 이야기도 스피디하게 담길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친판사’스페셜 방송분은 강호가 수호대신 판사가 되어 펼쳐지는 스토리가 속도감과 더불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8월 15일에는 친판사의 모아보기에 이어 본방송까지 공개되면서 ‘친판사데이’가 될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SBS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천성일 작가와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8월 15일에는 모아보기 방송과 더불어 13~14회가 공개된다.

경실련 "급조 위성정당이 대의민주주의 위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

정부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부처합동 현장 실태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깔려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이 3월 중순 이후로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가격 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며 "4월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500억 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품목 확대(13→21개), 유통업체 할인율 확대(20→30%),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납품단가 지원대상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과일값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유통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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