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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 추경예산 5,842억 편성

  • 등록 2018.09.05 12:55:10

[TV서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민선 7기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 5,475억 원보다 367억 원이 증액된 5,842억 원을 편성, 영등포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국시비보조금 7억원, 순세계잉여금 298억 원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했으며,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31억 원(6.4%) 증가한 5,525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36억 원(12.7%)이 증가한 317억 원 규모다. 

 

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주민안전, 복지 및 생활환경개선에 적극 활용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등포청년 일꿈터 조성사업’과 ‘청년 기본 연구용역’에 2억 2200만 원을 투입해 2019년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장 조성, 시니어클럽 운영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에 13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구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는 여의나루역 보행환경 개선 7700만 원, 대림중 통학로 개선 3600만 원, 경로당 및 복지관 공기질 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설치 2억 9800만 원, 치매지원센터 리모델링 사업 2억 7500만 원 등 이 있다.


이와 함께 신길4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에 21억 6500만 원, 영등포 휴양소 건립에 6억 4200만 원 등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도 4억 2900만 원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탁 트인 영등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재원을 배분하는 등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9월 7일 시작되는 영등포구의회 제 1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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