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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공약 이행, 구민이 직접 평가한다

  • 등록 2018.09.10 10:40:36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9월 12일까지 민선7기 이정훈 구청장의 핵심 공약을 평가.점검할 ‘강동구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단장 1명을 포함해 6개 분과, 평가단원 35명 이내로 구성된다. 향후 민선7기 강동구의 3대 목표, 7개 중점과제에 따른 세부사업에 대해 직접 점검.평가해 구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하고, 구민들의 정책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위촉 당시 구청장의 재임 기간인 2022년 6월 30일까지로,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강동구민 또는 전문가, 시민단체 및 공약사항과 관련된 단체에서 추천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특정 정당에 소속됐거나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선발되면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민선7기의 공약이행 사항을 점검·평가하게 되며, 공약사항 변경 시에는 변경 적정여부 등을 심의해 수용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내 ‘강동소식’에 있는 모집 안내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sy6789@gangdong.go.kr) 또는 강동구청 기획예산과(02-3425-5413)로 제출하면 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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