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10월 27일 오후 1시부터 금천구립시흥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 테라스에서 주민들이 헌 책을 직접 교환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제3회 금하헌책방’을 개최한다.
헌책방 부스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텐트와 돗자리로 마련되며, 선착순 10개 팀을 접수 받고 있다.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교환 및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금하로 764) 어린이 자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다 쓴 페트병을 재활용해 캠핑카 모양으로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어보는 ‘다육 캠핑카로 떠나는 아름다운 지구여행’ 체험과 헌책방 방문 주민 들을 대상으로 한 ‘책사랑 독서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809-8242~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