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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시흥행궁 찾아온다

  • 등록 2018.10.04 13:12:43


[TV서울=최형주 기자] ‘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렬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금천구 시흥행궁(시흥5동 은행나무 일대)에 머무른다.

 

‘정조대왕 능행차’ 시흥행궁 구간은 노들나루공원에서 시흥행궁까지 10.85km 거리로, 이번 행차를 위해 총 인원 300명, 말 40필이 동원된다.

 

먼저, 능행차가 시흥행궁에 도착하게 되면 시흥행궁 앞에 도열하고 있는 호위군사들이 정조대왕을 맞이한다. 이어 정조대왕이 금천현에서 시흥현으로 개칭을 명하는 하교 후 교지를 받는 모습이 재현된다.

 

이어, 능행차의 하이라이트로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며 이를 왕이 해결해 주는 ‘격쟁’ 상황이 연출된다. 특히, 유성훈 구청장은 시흥현령 역을 맡아 백성들의 물음에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날 축시와 함께 정조대왕의 출정을 선포하는 진발의식으로 시흥행궁 일정은 마무리된다.

 

10월 6일(토) 시흥행궁 행사장에는 금천시민 공연단의 공연, 태권무 시범, 전문 공연인이 펼치는 전통연희, 붓글씨 퍼포먼스 등 다양한 사전공연이 마련 돼 있다. 상설무대 앞에선 갓과 도포를 입고 ‘효(孝)’를 주제로 과거시험도 진행한다.

 

또, 정조 능행차 의복과 전통의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조선 전시관, 무관 과거시험, 능행차반차도색칠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는 ‘팔도음식대축제’를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2)로 문의하면 된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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