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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내 뒤에 테리우스" 폴란드 국민배우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 특별출연 화제

- ‘내 뒤에 테리우스’ 한국 드라마 최초 폴란드 로케이션 & 폴란드 국민배우 출연
- 폴란드 배우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쁘다”

  • 등록 2018.10.05 10:23:12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 폴란드 유명배우가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내 뒤에 테리우스’ 7회에서 극중 북한 출신 핵물리학자 최연경을 감시하고 미행하는 역할로 등장한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가 그 주인공. 짧은 등장임에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그동안 국내 방송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폴란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라젠키 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지난 6월말 8일간 촬영했다. 1957년생인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는 폴란드에서 할리우드 배우 앤디 가르시아 혹은 토미 리 존스라고 불리며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 중인 폴란드 국민배우로 이번 촬영에서 소지섭, 남규리 등과 호흡을 맞췄다.

‘내 뒤에 테리우스’ 박상훈 감독 등 제작진은 촬영을 마친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로스와프 즈브로예비츠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영광이다. 불러만 준다면 한국에서 활동할 의향도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또 “한국 드라마 촬영은 처음인데, 특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8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왕좌를 확고히 하고 있다. 9회, 10회는 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尹대통령, "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가 못한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서민의 삶을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고 자성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

서울시,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설치 완료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3/4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공동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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