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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일자리'

  • 등록 2018.10.08 14:09:01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27일까지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18년 청년일자리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혁신성, 실행가능성, 효과성, 확장성, 공감성을 심사해 1차적으로 20개를 선정, 일자리 분야 전문가 그룹이 보름간 맞춤형 코칭으로 인큐베이팅 해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어의 확장 및 구체화를 위한 현장탐방 및 자료조사 활동비도 지원한다.

 

11월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일자리해커톤’도 개최한다. 이날 해커톤에서 최종 선정된 우수 청년일자리아이디어(최우수 1, 우수 7)는 내년에 민관협력사업 등을 통해 실제 청년일자리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만19세~34세)으로 3~8명 팀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관련 분야면 모두 제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구온난화, 4차 산업혁명 등 환경·기술변화를 대비하는 ‘새로운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가계부채, 개인정보 유출 등 ‘사회문제해결형 일자리’, 문화콘텐츠, 도시재생 등 청년이 잘 할 수 있고 ‘성장가능성 높은 일자리’ 등이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민관전문기관과 손잡고 각자의 전문성‧현장성‧기획성을 활용해 실제 청년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또는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작성 후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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