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서울문화재단, 2018 서울을 바꾸는 예술: 하이라이트 개최

10월 18일 오후 1시, 서울의 예술적 변화 모색위한 ‘2018 서울을 바꾸는 예술: 하이라이트’ 개최
1부는 9명의 발제자가 참여하는 포럼 ‘예술 ( ) 사회: 변주와 다양성’, 2부 인사이트 쇼케이스에서는 사회적 예술에 관심 있는 신진 기획자 11팀의 프로젝트 발표
인사이트 쇼케이스 우수 발표 4팀에게 총 상금 600만원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 지급

  • 등록 2018.10.11 09:54:4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2018 서울을 바꾸는 예술: 하이라이트’를 10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포럼’, 2부 ‘인사이트 쇼케이스’로 구성됐다. 1부 ‘포럼’은 예술과 사회가 연결되는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2부 ‘인사이트 쇼케이스’는 사회적 예술에 관심 있는 예비 신진 문화기획자 11팀의 프로젝트 발표 행사가 이어진다.

1부 포럼의 주제는 ‘예술 ( ) 사회: 변주와 다양성’이다. 기조발제는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맡았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총 9명의 발제자가 참여해 예술적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실험 결과를 공유한다.

기조발제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예술의 사회적 활동에 관한 연구’ 라운드테이블 진행자이자 ‘서울을 바꾸는 예술: 모-임’의 자문위원인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다. 발제 주제는 ‘끝없는 해체, 한없는 융합: 더 예술다워 짐’이다.

‘예술적 삶을 위한 여덞가지 상상’의 발제자는 총 9명이며 ‘세션1. 실험하기’는 박도빈, 김지영, 황윤호, 허미호가 참여하고, ‘세션 2. 보완하기’에선 신윤선, 남윤호, 임성연, 전미정, 한광현 등이 맡는다. 각자 라운드테이블, 소셜다이닝, 살롱, cop등 다양하게 조직한 모임에서 기존 정책이나 문화예술생태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험했던 결과를 공유한다.

세션이 끝난 후 진행되는 토론을 맡은 전문가는 조광호, 김종휘, 김정이다. 발제자들의 상상을 통해 주목해야 할 점과, 앞으로 함께 풀어야 할 숙제가 무엇인지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2부 인사이트 쇼케이스는 사회적 예술에 관심있는 예비 신진 문화기획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진행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울을 바꾸는 예술: 소셜 인사이트’ 참여자 11팀의 프로젝트 발표가 선보인다.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투표를 합산해 최종 4팀을 선정하여 총 600만원에 해당하는 프로젝트 실행 지원금을 수여한다.

‘서울을 바꾸는 예술: 소셜인사이트’는 올해 처음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삶, 커뮤니티, 지역사회 이슈에 관해 문제의식과 변화의지를 갖고 문화예술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사회적예술 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서류 및 인터뷰 선정과정을 통해 선정된 31명은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총 10주간 인사이트 클래스에 참여했다. 인사이트 클래스는 건축가: 리마크프레스 이재준 대표, 입법연극 기획자: 명랑캠페인 오호진 대표, 사회적기업가: 워크숍 홍성재 대표, 로컬 큐레이터: 무소속연구소 임성연 대표, 플랫폼/컨텐츠 전문가: 카카오 백영선 PD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5명의 코치가 각 2주씩 강연, 워크숍, 공연/대담을 하며 진행됐다.

인사이트 쇼케이스에 참여하는 11팀 중 상위 4팀은 심사위원 평가와 현장 청중투표 결과를 통해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총 6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받는다. 이들의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진행되는 공모사업 ‘서울을 바꾸는 예술: 소셜 프로젝트’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종휘는 “2018 서울을 바꾸는 예술: 하이라이트는 예술과 우리의 일상적 삶이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위한 실천방향에 대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싶은 현장의 활동주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실련 "급조 위성정당이 대의민주주의 위협"

[TV서울=변윤수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등록을 승인한 것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청구했다. 경실련은 2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로지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급조된 위성정당"이라며 "헌재가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해 대의제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거대 양당이 소수정당을 배려하고자 만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다른 정당의 의석과 선거보조금까지 탈취했다"며 "헌법상 기본원리인 민주주의의 틀이 파괴되고 유권자의 선거권·참정권 행사가 중대한 장애를 일으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위성정당은 모(母) 정당에 종속된 단체에 불과해 정당법이 정당의 요건으로 규정하는 '자발적 조직'이 아니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능력이 결여된 결사체

정부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위해 부처합동 현장 실태점검"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농·축·수산물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부처합동 현장점검에 나선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농축수산물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과일·채소 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데에는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깔려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이 3월 중순 이후로 본격 시행되면서 소비자가격 하락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측면도 있다"며 "4월에도 물가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1,500억 원의 긴급자금을 투입해 납품단가 지원품목 확대(13→21개), 유통업체 할인율 확대(20→30%), 정부 비축물량 방출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납품단가 지원대상을 대형 유통업체에서 중소형마트·온라인쇼핑몰 납품업체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과일값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을 직수입해 유통업체에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