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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패스트캠퍼스 외국어 교육사업부 패스트원, 100% 자회사로 분사… 외국어 분야 공격적 확장 계획

강북 교육센터 오픈 및 중국어 학습지 교육 부문 강화 등 공격적 사업 추진
차별화된 일대일 교육으로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2018’ 외국어교육 부문 수상

  • 등록 2018.10.11 09:57:52

[TV서울=최형주 기자] 에듀테크를 선도하는 성인 실무 전문교육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외국어 교육 브랜드였던 ‘패스트원’을 패스트캠퍼스랭귀지로 독립시키고 강북지역에도 교육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 결정은 차별화된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패스트원이 지난 1년여 간 시장의 높은 호응을 받아 패스트캠퍼스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뤄졌다. 또한 수강생들의 ‘외국어 점수 상승’만을 목표로 두었던 기존 교육 업체들과는 달리 실질적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높이기 위한 패스트원의 설립 목적과 철학을 본격적으로 더 넓은 고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다.

패스트원은 학습자를 면밀히 분석해 1920가지 이상의 모듈 맞춤형 일대일 레슨 커리큘럼을 제공, TESOL, TEFL, CELTA 보유 또는 강의 경력 최소 5년 이상인 차별화된 원어민 강사진, 비즈니스영어를 위해 원어민 강사진의 80%이상은 실무 비즈니스 경험자로 구성, 일대일 레슨, 스피킹 소셜 클래스, 화상수업, 랭귀지 익스체인지로 바쁜 수강생들의 일정, 상황 그리고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 주중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 주말에도 운영하는 수업시간 유연성 및 모든 센터가 지하철역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거리적 이점을 확보했다. 또한 바쁜 성인 수강생들을 위해 ‘학습지’ 교육 부문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패스트원 서유라 사업부장은 “비즈니스 영어 학원들이 성장하며 일대일 교육 포맷이 늘어났지만, 검증된 원어민 강사나 맞춤커리큘럼, 시간적 융통성은 수강생의 기대치에 비해 항상 부족했다”며 기존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패스트캠퍼스가 스펙이 아닌 스킬 습득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던 것처럼, 패스트원도 ‘듣고 쓰고 읽고 말하는’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신장 시키는데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원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2018’ 외국어 교육부분에 선정되며, 현재 강남 및 역삼 센터에서 종로 센터를 오픈해 서울 주요 비즈니스 거점으로 확장을 더해나갈 계획이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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