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 2018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진행

  • 등록 2018.10.11 10:10:01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2018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에 이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4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습지도 분야는 어린이집과 도서관에서 동화구연과 아동한자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요양기관에서는 생활한자지도로 인지저하 동년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활동하였다. 문화예술 분야는 하모니카 두 팀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했다.

사업 기간 중 기초교육 외에도 안전교육, 아동 및 노인 학대, 성희롱 예방교육, 분야별 보수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매월 진행되는 간담회를 통하여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매회 더 나은 활동을 위해 노력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을 마치며 6개월 동안 나의 역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활동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며 활동 중 진행된 다양한 교육은 실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밝혔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신노년층이 등장하며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욕구를 근접하게 느낄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봉사자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열정을 항상 응원하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