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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낙원악기상가,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 초대 이벤트 시작

16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에서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 초대 이벤트 진행
20일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악기 수리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마련
‘악기 나눔 캠페인-올키즈기프트’ 수혜 아이들의 연주와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연주 펼쳐져

  • 등록 2018.10.11 10:22:46

[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고 악기를 만지고 고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페스티벌 무료 참가자를 선정해 초대할 예정이다.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함께 하는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은 20일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 ‘아트라운지 멋진하늘’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낙원악기상가와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서울 시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마련한 행사다.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의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초 낙원악기상가가 진행한 ‘반려악기 릴레이 캠페인’의 대표주자로 활약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낙원악기상가 상인들로 이루어진 ‘낙원밴드’, 초·중·고 학생들로 이뤄진 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해 각기 다른 개성의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다.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앨범인 ‘Serenade’와 ‘Esperance’에 수록된 연주곡 등 그동안 갈고 닦은 피아노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난 봄 ‘낙원 플리마켓’에서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던 ‘낙원밴드’의 화려한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이 행사에는 특히 ‘악기 나눔 캠페인 올키즈기프트’를 통해 악기를 기부 받고 악기 연주를 배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1등을 거머쥔 논산사랑지역아동센터의 ‘사랑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참여한다.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으로 구성된 사랑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은 기부 받은 악기로 연습한 실력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에서는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낙원악기상가 수리 고수인 베델악기 김연성 대표의 악기 수리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낙원악기상가 5층에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려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 번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해서 아쉬워하긴 이르다. 낙원악기상가는 공식 SNS를 통해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1월 17일와 24일에 진행되는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며, 12월 1일에도 2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악기를 기부하는 사람, 악기를 팔거나 고치는 사람, 기부 받은 악기로 연주하는 사람, 그리고 악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바탕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악기 연주를 함께 듣고, 악기도 직접 만드는 등 악기 나눔의 아름다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 초대 이벤트 응모 방법은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6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는 12월 초까지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낙원 투어’, ‘추억의 악기 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정, 참여방법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리들의 낙원상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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