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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SBS 골목식당" 2주 연속 ‘수요 심야 예능’ 평정! 최고 8.2까지 치솟아

  • 등록 2018.10.11 10:46:23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수요 심야 예능을 평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5.1%, 2부 6.5%를 기록해 수요 심야 예능 1위를 굳건히 했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8%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였다.

이날 방송은 ‘서울 성내동 만화거리’ 첫 편으로 꾸며져 파스타집, 짬뽕집, 분식집의 첫 점검 모습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제일 먼저 사장과 직원, 두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퓨전 파스타집을 들렀다. 백종원은 시식을 위해 커플 세트를 주문했고, 사장과 직원은 8분 만에 주문한 세트 메뉴 3개를 완성했다. 백종원은 참나물 파스타에 대해 “매콤한데, 느끼함을 잡아줘서 맛있다. 식감이 좋다”며 호평했지만, 나머지 메뉴들에 대해서는 혹평했다.

백종원은 가격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참나물 파스타의 가격은 11,500원이었으나, 사장님은 “1,000원 인하했다. 방송 때문에 내린 건 아니고, 레시피 계산을 하다 보니 조금 과하게 받는 측면이 있어 6가지 메뉴 정도 가격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확인 결과 9개 메뉴 가격을 인하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짬뽕집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하는 조리방법과 재료 보관에 대해 강한 어조로 조언했고, "지적질 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공유하자는 거다. 이제부터 알려주는데도 이러시면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메뉴인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 등도 혹평했다.

이어 등장한 분식집 사장님은 13개월 전 가게를 인수했으나, 장사가 잘 되지 않아 4개월 전 가게를 내놓은 상황이었다. 사장님은 자신감을 잃어버린 채 가게를 운영했고, MC 조보아는 그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백종원은 김밥, 국수 등을 시식하더니 “엄마가 간을 못 본 채 해주는 맛”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사장님은 그럴수록 위축됐지만, 백종원은 “그래도 이렇게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만난 이상 멱살 잡고 끌고 갈 것”이라며 대변화를 예고했다. 사장님 역시 “죽기 살기로 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8.2%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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