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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남북화해중심도시 마포, '남북교류혁력기금 1억' 추경 증액 편성

  • 등록 2018.10.11 14:55:21


[TV서울=최형주 기자] 마포구가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남북교류협력기금 1억 원을 추경예산으로 증액 편성했다.


구는 지난 2013년 남북 간 화해와 협력, 경제교류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추진을 위한 위원회가 설치되었고 2014년부터는 재정적인 지원 사업 등에 대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적립해 왔다.

 

마포구는 관계자는 11일 "향후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육로가 개통될 경우 통일시대 서울권 교통의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고 평가 받는다"며 서울과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의 핵심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공항선, 동쪽으로는 경의중앙선이 연결되어 있고 파주 등 북쪽으로의 도로 접근성 또한 좋다"고 말하며 추경예산 편성을 발표했다.

 

특히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기조에 보조를 맞추며 남북교류협력TF팀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간다는 게 유 구청장의 계획이다.

 

 

이어 구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현재까지 3억5000만 원의 기금을 적립했으며 총 5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동균 구청장은 “향후 북한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면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개성공단 물품 판매, 전시관 개설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마포를 남북 화해와 동북아 평화의 중심에 위치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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