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북한산 韓문화 체험특구’ 일대에서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1년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축제로 시작하여 8회째 맞는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은 은평구 대표 관광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문화다양성 활성화 공모 사업’을 통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은평구가 선정되어 은평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문화다양성이 흐르는 韓문화체험특구'라는 주제로 구파발역 3번 출구 인근 ‘롯데몰 은평점’ 옆 부지에서 韓문화 체험특구 안내 및 서울 속 마을여행 ‘은평한옥마을’, 문화다양성, 韓문화 체험과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20일 '문화다양성이 함께 숨을 쉬는 북한산성'은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韓문화체험특구 및 문화다양성, 아웃도어, 특산물 등 체험·안내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한복패션쇼’와 코요테와 박현빈,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세대공감 7080 콘서트’가 진행된다.
21일 오후 4시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 숲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대중성을 확보 해 가고 있는 서울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서서 가요와 클래식의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내용과 어우러지는 배경을 샌드아트와 영상으로 표현해 공감각적 융·복합 콘서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강석이 사회로 진행하며 인디밴드 데일리스, 아이돌 크나큰, 데이비드오, 오페라은평누리 등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02-351-650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