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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SCM생명과학·유타대학교, 세포 시트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연구 협약 체결

세포 시트 조직공학 센터 공동 연구 협약… “새로운 조직 재생 치료법 개발 시동”

  • 등록 2018.10.12 10:05:05

[TV서울=최형주 기자]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헬스케어 시스템 내의 CSTEC SCM생명과학의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을 이용해 분리·배양된 단일세포 유래 클론성 줄기세포 시트를 손상 조직에 직접 이식하는 조직 재생 치료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 원천 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세포 시트 조직 공학 기반의 심장질환 치료제를 개발한 바 있는 유타대학교 의대·약대 통합 연구팀 ‘세포 시트 조직공학 센터(이하 CSTEC)’와 미국 현지에서 '동종 줄기세포 시트 개발 및 기능성 평가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서에 상호 서명했다.

CSTEC 센터장 테루오 오카노 교수는 “우리 연구팀은 재생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시트 조직공학 기술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며 “SCM생명과학의 원천기술을 이용한 고순도 중간엽 줄기세포와 세포 시트 조직공학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재생 치료가 필요한 전 세계 많은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당사는 CSTEC의 세포 시트 조직공학 공동 연구에 기술과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상호 간의 기술을 융합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성공적인 임상 및 상업화를 통해 새로운 재생 의학을 선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SCM생명과학은 난치성 질환인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성체 중간엽 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에 대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10년 이상의 연구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미국, EU,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만성 및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중증 급성 췌장염,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 및 중증 간경변 등의 세포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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