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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TV예술무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스타가 한자리에! 'Stars on Stage'...김수연·김봄소리·문태국·노부스 콰르텟 등이 연주한 클래식 버전 '아리랑' 공개!

  • 등록 2018.10.12 10:26:35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13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클래식 스타들이 함께 한 'Stars on Stage' 공연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김봄소리,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스트 김상윤, 플루티스트 조성현, 노부스 콰르텟이 한 무대에 올라 우리민요 '아리랑'을 들려준다.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버전으로 탄생한 '아리랑'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듀오 무대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작곡가 프랑크, 슈만, 드뷔시 등의 낭만적인 작품들도 연주된다.

MC 손열음의 해설로 만나는 MBC 'TV예술무대'는 10월 13일 토요일 밤 1시 45분에 방송된다.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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