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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박수진·이혜영 피아노 두오 연주회, 11월 14일 개최

  • 등록 2018.10.22 09:50:55

[TV서울=이현숙 기자] 박수진&이혜영 피아노 두오 연주회가 11월 1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두오 연주회에서는 Aram Khachaturian, Johann Strauss, Jr., Witold Lutoslawski, George Gershwin, 그리고 홍승기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국내, 국외의 피아노두오 작품들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를 준비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수진은 커티스 음악원 학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 및 Graduate Performance Diploma, Artist Diploma를 취득한 뒤, 피바디 음대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주자이다. 그의 연주는 ‘지성과 감성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자연스러운 음악, 개성있는 해석으로 무대를 빛내왔다. 연주자와 교육자로서 그의 폭넓은 행보 또한 국내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그의 뛰어난 음악성은 국내에서 한국일보, 틴에이저, 삼익, 이화·경향 콩쿨에서의 우승으로 이미 두각을 나타냈고, 미국 데뷔 콩쿨, 콜로라도 청소년 콩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쿨 등을 석권하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데뷔 연주회를 가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를 지난 2014년 9월, 연이은 7, 8회를 끝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Trio de Seoul 멤버로서 지난 4월에는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무대를 통해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면모도 함께 보여왔다.

피아니스트 이혜영은 숙명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Academic Honors로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NEC Graduate Diploma 과정을 이수한 후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Ude Memorial Fund Award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최우수 성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주자이다. 미국 유학 중 Schubert Club 초청연주, 미네소타동문회 초청연주, 이태리 IBLA 국제콩쿨 피아노 솔로 및 듀오 부문 입상과 더불어 NEC Williams Hall, Minnesota Ferguson Recital Hall, Ultan Recital Hall, Landmarks Center에서의 수차례의 독주 활동을 통해 견고한 연주 역량을 드러낸 바 있고,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대전 예술의전당에서의 독주회 등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연주자로서의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표현으로 생명력 있는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따뜻한 감성을 절제된 기교로 표현해내는 창의적인 연주가’로 호평 받고 있다.

현재 피아니스트 박수진은 숙명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 뿐 아니라 다채로운 연주 무대를 통해 매년 관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고 피아니스트 이혜영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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