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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 성황리 개최

  • 등록 2018.10.23 10:23:23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20일 오후 2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중랑의 미래’를 그리는 민선7기 첫 ‘중랑비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국과장, 18세 고등학생부터 72세 어르신까지 각계 각층의 중랑구민이 토론에 참가해 의견을 경청했다. 마련된 10개의 원탁테이블마다 진행자가 있어 토론 참가자들의 발언 시간을 조정하고 의견을 취합했다. 참가자들이 의견을 내면 진행자가 내용을 요약했고 무대 앞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토론은 1부‘중랑의 미래상’, 2부‘미래상 실현 전략수립’을 주제로 테이블별 토론과 전체토론 ․ 상호토론을 거친 뒤 전자투표기를 이용해 즉석에서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결과 민선7기에 바라는 중랑의 미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립을 이룬 경제자립도시(22.8%)가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학습여건이 잘 갖춰진 교육도시(21.7%), 소외됨 없고 사람을 중시하는 복지도시(14.1%)가 그 뒤를 이었다. 미래상 실현 세부전략은 효과성과 시급성 2개 분야 모두 상업지역 확충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이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민선7기 중랑구 슬로건은 구민과 함께 새로운 중랑(22.3%)이 1위를 차지했고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21.1%), 변화로 여는 행복, 미래로 뛰는 중랑(18.8%)이 그 뒤를 이었다. 투표 결과는 변화와 새로움에 대한 중랑구민의 열망이 여실히 드러났다. 투표율은 슬로건 최종 선정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선7기 20개 주요 공약사업 우선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스티커 투표결과는 청년문제 해결과 정책지원을 위한 중랑구 청년기본 조례 제정(9.0%)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망우․상봉역 복합역사 개발(7.7%), 신내차량기지 이전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6.9%),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6.9%), 용마폭포공원 내 문화예술회관 설립(6.9%) 순으로 나타났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다양한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민의 삶이 좀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협치행정을 계속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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