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요원)과 강서구청(구청장 노현송)이 10월 23일 15시 강서세무서,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소방서, 강서우체국과 한국전력강서양천지사,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산업단지관리단 및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강서세무서에서 '강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의 조기정착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지역주민 우선 채용, R&D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공동 협력, 일자리·고용지원 사업 연계 등으로 협약체결기관은 앞으로 마곡입주기업의 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체결 후 마곡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6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마곡 입주기업 등에 정부 지원정책 및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기관별로 각종 지원제도 등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강요원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합동설명회를 통해 마곡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