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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샤플, 제1회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자 시상식 개최

  • 등록 2018.10.29 10:35:49

[TV서울=이현숙 기자]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 기업 샤플이 ‘제1회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디자이너를 위한 시상식을 지난 10월 24일 한국관광공사 빌딩 9층 컨퍼런스룸에서 가졌다. 전 세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콘테스트는 그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5억 이상 매출을 달성한 샤플은 전 세계 디자이너의 훌륭한 작품을 직접 생산하고자 지난 2018년 7월부터 ‘제1회 샤플 디자인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샤플은 이번 콘테스트에 총 37개국 742명의 디자이너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그중 17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심사 과정은 총 2단계로 독창성, 실용성, 심미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샤플 웹사이트에서 대중들이 참가하는 ‘Like’ 투표 심사로 나뉜다. 총상금 6만5000달러, 우승 상금은 2만달러 달하는 큰 규모의 행사기에 심사진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샤플의 진창수 대표가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작 전원의 디자인 특허등록이 진행되며 수상작 중 실제 생산제품으로 선택된 디자인도 발표되었다. 상용화된 제품의 디자이너는 각 미화 1만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샤플은 디자이너의 기량을 펼칠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고품질로 생산하는데 목표를 둔다. 이에 한달 동안 4만개 이상의 여행 가방과 배낭을 단 한 달 만에 완판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샤플은 10월 25일부터 제2회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출품 형태는 자유 형태로 개인, 팀, 졸업 작품 등 어떤 형태로든 가능하다. 출품 기간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샤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이 가능하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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