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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여명 시의원 "박원순 청년 팔이, 문재인 정부 일자리정책은 기만" 1인 시위

  • 등록 2018.10.30 12:49:20


[TV서울=최형주 기자] 지난 10월 25일 서울시의회 여명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규탄’ 시민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피켓은 '청년들의 열린 경쟁 닫아버리고 희망의 사다리 걷어차 버리는 일자리 농단!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공공기관 채용비리 명백히 밝히십시오',  '입으로만 “청년”, 입으로만 “비정규직”, 그러나 청년이 취직을 꿈꾸는 서울시 공공기관에 드러난 대규모 채용비리! 박원순 시장의 시민은 민주노총 가족들 뿐입니까? 박 시장은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청년 앞에 사과하십시오' 등 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 10월 29일은 회사원 이 씨가 릴레이 피켓 시위에 참여 했다. 이 씨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전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준다고 하면 일단 정말 좋은 정책 같다. 그러나 그 실상이 진짜 청년들은 노조에 의해 피해 받고 착취당하는 구조이며 수혜자는 일부 노조 관계자들뿐인 것이 사실이라면 너무 화가 난다.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후배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야 한다” 고 생각을 밝혔다.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비리가 드러났고, 각종 제보를 통해 서울시 공공기관 채용비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의 입장은 모르쇠다. 특히 박원순 시장은 10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을과 을의 싸움을 조장하지 말라” 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여명 의원은 “이 사건의 본질은 단순히 친인척 채용비리가 아니다. 국회와 언론이 공공기관에서 일어난 노조 친인척 채용비리 사례에 집중하고 있다"며 "하지만 본질은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그리고 ‘박원순 시장의 오래된 청년팔이’ 의 본질이 얼마나 허구적이고 기만적인 것들이었는지를 밝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 의원은 "2015년에 일어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의 본질도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민주노총 상사가 규정을 어기고 집회를 하러 나가는 바람에 비정규직 청년 혼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 변을 당했다. 그러나 박 시장과 민노총은 여지껏 사과 한마디 없고, 이 정권과 박 시장이 민노총에 인질 잡혔다든지, 혹은 두 집단이 한 통속이라는 얘기다” 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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