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원도 18개 시.군의 전통의 맛과 향을 즐기고 '친환경, 유기농 청정 강원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인 '제7회 강원푸드박람회'가 11월 1일 부터 4일 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도와 강원일보사, 강원도민회중앙회, 강원농협이 주최하고 강원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 및 영농조합, 신선편이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전통주, 가금류 및 유제품, 발효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과 제빵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또 강원도 귀농.귀촌 정보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부대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계란무료증정 이벤트, 다양한 경품증정 이벤트, 강원도 대표 특산물.먹거리 홍보관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영월먹거리협동조합 강원나물밥 관계자 (박가네 대표)는 소감을 통해 "올해로 7회째 개최 되는 강원푸드박람회가 저희 강원도의 특산물을 비롯한 향토음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