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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전국 최초 공중선 한 곳에 모아 정비

  • 등록 2018.11.06 10:23:34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의 ‘공중선 정비 시범사업’이 마무리됐다.


‘공중선 정비 사업’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에 불편을 초래하는 통신선, 전선 등 공중선을 하나로 묶거나 폐선을 철거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중선 시범사업은 건물외벽에 통합 분배함을 제작 설치하여, 각 세대별 옥외회선과 인입회선 등 난립된 공중선을 한 곳에 모아 정비하는 방식이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된 방식으로 사업이 시행되기까지 청와대에 탄원서 및 주민 서명부(4,722명) 제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면담 및 회의, 금천구 공중선정비협의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쳤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7월 민‧관 협치 의제 발굴을 통해 추진된 지역사회 혁신 주요의제 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 이뤄내 더욱 의미를 갖는다.

 

구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등과 함께 현장실사를 통해 지역 내 대표적인 저층 주택밀집지역인 독산동 소재 빌라 2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 사업에 앞서 사업취지를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동의를 구했다. 사업은 미관개선 효과, 건물구조 및 현장여건 등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지난 8월부터 정비를 추진, 최근 마무리 됐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건설행정과(2627-1573) 및 지역혁신과(2627-2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마포구, ‘직접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 운영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3월 29일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무담보로 신청 조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 현장접수처는 3월 29일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접수처에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재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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